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 오전동과 군포역이 5분 거리로 가까워져 시민들의 편의 향상이 기대된다.
시는 19일 오전동 모락삼거리에서 오전동과 군포역을 잇는 의왕 국도1호선~군포시계간 도로 개설공사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는 이번 국도1호선~47호 연결공사를 통해 의왕·군포·안양 남부권역의 중요한 기본 축이 연결돼 지역주민들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오전동 공업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 시장은 “이번 공사는 군포역까지 5분내에 도착이 가능한 도로로 의왕시 및 오전동 지역에 큰 변화를 가져올 도로임을 감안해 올해 말까지 도로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견실한 시공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