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된 가이드라인은 스토리텔링의 콘텐츠 기획, 대본작성, 번역, 녹음 등 스마트투어가이드 앱의 기획부터 개발, 운영·관리 등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사진을 통해 보여준다.
특히 책자, SNS, 이벤트, 매체광고 및 관련기관 협력 등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에 직접 활용했던 사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서비스 개발이외에도 서비스 활용성 제고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스마트투어가이드 앱은 미리 다운로드 받아두면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고 국문 및 다양한 외국어 서비스(영문, 중문, 일문)가 제공돼 외국인 관광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스마트관광기획팀 관계자는 "지자체가 별도로 앱을 구축하는 대신 가이드라인 방식대로 스토리텔링 콘텐츠만을 생산해 효율적으로 서비스 할 수 있도록 향후 공유 플랫폼을 구축, 스마트투어가이드 및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전국 서비스로 확산해 국내관광 활성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투어가이드는 개별관광객 비중 확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여행패턴 정착 등 스마트관광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차별화된 스토리텔링 관광 콘텐츠와 재미있고 생생한 관광지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현장 활용성이 높은 스토리텔링 오디오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