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육군 제51보병사단이 24일부터 28일까지 경기서남부지역에서 대규모 기동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훈련지역은 과천, 광명, 군포, 시흥, 의왕, 안양, 안산, 화성, 수원, 오산, 평택 등이다. 군은 훈련기간 해당지역에서 병력과 군용차량이 이동하고 주요 도로에 검문소가 운영돼 주민들의 불편이 우려된다며 훈련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거동이 수상한 사람을 발견할 경우 군 신고망(1661-1133)이나 경찰(112)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