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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맞춤형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는 “지난 1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도내 어린이놀이시설 설치검사 조기 완료를 위해 설치검사 미이행 주택단지 입주자대표를 대상으로 시·군 순회교육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설치검사 절차 및 놀이시설 검사방법, 관련법령 설명, 시설기준 및 기술기준, 놀이시설 개보수 방법 설명, 관리주체 의견수렴 및 주택단지 놀이시설 안전사고 사례 설명 순으로 진행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도내 8,653개소 주택단지 중 아직 검사를 완료하지 못한 단지가 2,625개소.”라 며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검사 미완료 주택단지가 완전히 해소돼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