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매상담회는 경기도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중기센터와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주관하며,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중소기업 200개사와 제조 및 유통대기업 구매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구매담당자와 중소기업 간의 1대1 상담으로 진행된다.
특히, 1대1 비즈니스 상담 이외에도 ‘대기업 구매(입점)방침설명회’와 ‘백화점과 중소기업 맞선의 장’을 마련해, 대기업 입점을 위한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컨설팅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상담회에는 상담회 장 내에 참가기업 50개사의 제품을 전시하는데,홍보효과는 물론 구매담당자들이 제품을 직접 시연해 보고 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직접적인 거래 계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도내 소재의 중소기업이면 신청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중기센터 비즈니스매칭시스템(http://gtrade.or.kr/bms)을 통해 하면 된다.
한편, 중기센터는 지난해 총 6회에 걸쳐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를 개최했으며, 총 1628개사의 참가를 지원해 3258건의 상담과 3157억원의 상담실적을 거둔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마케팅지원팀(031-259-6143,614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