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키이스트 특수관계자 차익 실현 나서자 하락세

2014-03-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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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김수현 효과'로 급등했던 키이스트가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키이스트는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1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77%(115원) 내린 2295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 미래, 삼성증권 창구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

키이스트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에 3월 초부터 급등세를 타 100% 가까이 올랐으나 지난 13일부터는 약세로 돌아섰다.

키이스트 최대주주 측 특수관계인도 차익 실현에 나섰다.

전날 장 마감 후 키이스트는 특수 관계인인 비오에프인베스트먼트가 지난 12~13일 장내 매도를 통해 보통주 85만8000주와 229만2113주를 주당 2884원과 2766원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또 최대주주인 배용준 씨의 특별관계자인 신필순 대표와 양근환 부사장은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해 840원에 주식을 각각 50만주, 40만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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