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2회 김혜은, 서울대 성악과가 부르는 '뮤지컬'이란?

김혜은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JTBC 드라마 ‘밀회’에 출연 중인 배우 김혜은이 연일 화제다.

18일 방송된 '밀회' 2회에서 서영우(김혜은)는 서한예술재단 이사장인 한성숙(심혜진)과 민학장(김창완)을 수렁에 빠뜨리기 위해 계략을 꾸미려고 강준형(박혁권)을 설득했다.

또 '밀회' 2회에서 서영우(김혜은)는 오혜원(김희애)의 남편 강준형과 미묘한 관계를 유지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밀회' 2회에서 젊은 남자와 끈적하게 노래하고 춤추며 즐기는 상류층의 일탈을 보여준 김혜은은 임상아의 ‘뮤지컬’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서울대 성악과 출신다운 모습을 보였다.

관련기사

• 윤아, 까르띠에 뮤즈로 선정
• 김주혁이 말하는 '1박 2일' 성공 요인은?

JTBC 월화드라마 첫방송 최고시청률 3.2%를 기록한 ‘밀회’ 2회에서는 음악계에 비리를 사실적으로 그려내는 것은 물론 김희애와 유아인의 관계가 진전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그려질 전개에 대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밀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