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김재수 사장 인천지사 순시 직원 격려, 수출업체 방문 현장소통

2014-03-19 07:5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농수산품유통공사(aT)는 김재수 사장이 지난 17일 인천을 방문, aT인천지사로부터 올해 수입선 다변화에 대응한 곡물 수급관리업무의 차질없는 수행, 신성장사업에 대한 현장지원강화, 지역여건에 맞는 전략적 수출추진, 고객만족 제고 등 2014년 업무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를 받고, 소비지인 인천지역의 특성을 감안, 서민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FTA에 대응한 항구도시 인천의 역할을 각별히 당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후 김사장은 인천관내 중국 농식품 수출업체를 방문, 중소식품기업협력포럼 인천지부 수출업체 임원진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갖고 지역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했다.
 

aT 김재수 사장 인천지사 순시 직원 격려, 수출업체 방문 현장소통

이 자리에서는 올해 2월까지 대 중국수출이 시진핑정부의 긴축정책, 수입식품 검사강화, 국내업체간 경쟁심화 등으로 전년동기 1억7800만불 대비 9.2% 감소한 1억6100만달러를 기록 중인 대중국 수출동향을 중심으로 지역 농식품수출 확대를 위한 진지한 의견교환이 이뤄졌으며, aT 김재수 사장은 중국 메인마켓의 입점확대를 위한 지원강화 등 aT와 수출업체간의 협력을 통해 애로를 타개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aT인천지사는 국내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지난해 인천항을 통해 콩 등 국내생산 구조적 부족품목 22만4000톤을 도입, 전국에 공급했으며, 취약 개연업무 이행점검, 클린식권 운영, 실천다짐대회 등 청렴체계 구축 및 실천을 통한 성과 창출로 고객만족도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한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