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18일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에 의한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 자치 공화국의 합병 강행에 대해 "국제사회의 안전과 평화를 위협한다"고 비난했다. 또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제재 대상자를 더욱 확대 지정해 나갈 것이라고 표명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대변인은 "국제사회는 러시아의 일련의 행동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반드시 이러한 행동에 대해서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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