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자연 매장물이 발견된 곳은 LA카운티 예술박물관 거리 인근의 지하철 공사현장으로, 과거 공룡이 살았던 곳으로 알려졌다.
지하철 공사장에서 발견된 매장물 중에는 달팽이 등 연체동물과 백합 등 조개류, 바다사자 입과 홍합, 그리고 3미터 길이의 소나무 가지 등이 포함되어 있다.
LA카운티 당국은 이번에 발견된 매장물에 대한 식별작업 수행과 함께 이들을 보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매장물이 발견된 곳은 2억년 전 태평양 바닷물 속에 잠겨 있었던 곳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