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보건복지부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서비스국(CMS)의 마릴린 태브너 국장은 이날 온라인 건강보험거래소를 통한 오바마케어 가입자 수가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3월 말 마감 직전 가입자가 몰리면서 600만 명 가입 목표가 달성할 서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보험업계에서는 가입자가 몰릴 경우 시스템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온라인 가입자의 20% 정도가 오바마케어 가입신청을 해도 보험료 납부로 연결되지 않으면서 목표량에 도달하지 못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