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18일 전국에 올해 첫 황사가 나타난 가운데 이번 황사는 19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18일 아침 강원도에서부터 나타났던 황사는 오후부터 전국으로 확대됐다. 이번 황사는 지난 16일과 17일 중국 고비사막과 네이멍구의 건조지역에서 발생해 한반도까지 날아왔다. 이로 인해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는 평소보다 최고 9배까지 높은 세제곱미터에 200~400마이크로그램까지 높아졌다. 황사는 19일 아침까지 이어진 후 오전부터는 점차 사라질 전망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