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세계은행은 18일 인도네시아가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광물수출규제에 대해 무역과 정부 세입에 타격을 주고 주춤해진 인도네시아에 대한 투자심리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의하면 세계은행은 규제에 따라 수출과 수입이 감소하는 한편, 자본재 수입은 증가하고 그 결과 14-17년에 인도네시아의 무역수지는 -125억 달러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