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준영 기자 = 영풍전자는 18일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이 이 회사 사내이사에서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실제 사임일 및 등기일은 각각 전월 28일, 이달 13일. 장 회장은 2000년 2월부터 지금껏 약 15년간 영풍전자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려 왔다. 한편 장 회장 맏아들인 세준 씨는 2013년 3월 영풍전자 대표로 선임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