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가수답게 국내외를 넘나들며 받은 상패와 훈장 및 기념사진 등이 이미자의 55년 가수생활 이력을 짐작게 했다.
특히 ‘비밀의 방’이라고 소개한 공간에는 상패와 훈장들이 넘쳐나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미자는 “많이 없어진 게 이 정도”라고 했다. 특히 기네스북 등재 기념서가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미자는 19세에 ‘열아홉 순정’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총 음반 560장, 2069곡의 노래를 발표했으며 이 기록은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이미자는 평소 집에서 무엇을 하느냐는 질문에 “별로 하는 게 없다. 소일거리 하거나 뜨개질, 책을 본다”고 밝혔다
이미자는 “지금 소유한 재산은 딱히 없다. 지금 우리 집과 남편이 1970년대 초에 준비해 놓은 땅이 전부”라며 재벌설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이미자 집 공개에 네티즌은 “이미자 집 공개, 생각보다 간소하네” “이미자 집 공개, 엄청나게 으리으리할 줄 알았다” “이미자 집 공개, 상장이 엄청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