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별 위원회는 △규제개혁위원회 △창조경제위원회 △통일경제위원회 △CSV위원회 △노동·환경위원회 △상생협력위원회 △세제·금융위원회 △인재육성위원회 △M&A·글로벌위원회 △판로개선위원회 등 총 10개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중견기업계의 긴급 현안들에 대한 의견수렴과 함께 대안 제시와 합리적 정책과제 도출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 주요 시책사업들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필요한 기반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이번 위원회 발족은 우리나라 경제발전과 건전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중견기업계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한국경제의 혁신을 위해 주도적으로 대응하는 중견기업들의 역동적인 활약상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오는 20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 '규제개혁장관회의 겸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행보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