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비아이이엠티가 대규모 적자에 사흘째 하한가를 기록,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18일 비아이이엠티는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3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86%(515원) 내린 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비아이이엠티는 지난해 영업손실 52억6742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24억2336만원으로 6.57% 줄었고 순손실은 264억6365만원으로 손실 폭이 늘었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영업손실은 자회사인 비아이신소재의 감가상각비 등의 경비 때문"이라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