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비아이이엠티 대규모 적자에 사흘째 하한가... '52주 신저가'

2014-03-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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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비아이이엠티가 대규모 적자에 사흘째 하한가를 기록,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18일 비아이이엠티는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3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86%(515원) 내린 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비아이이엠티는 지난해 영업손실 52억6742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24억2336만원으로 6.57% 줄었고 순손실은 264억6365만원으로 손실 폭이 늘었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영업손실은 자회사인 비아이신소재의 감가상각비 등의 경비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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