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17일(현지시간)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국은 이날 오전 6시 25분께 로스엔젤레스 시내에서 북서쪽으로 15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고 CNN은 전했다.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한 사람들은 당시 단 몇초간 흔들림을 감지했으나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