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사진=KBS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안녕하세요'에 여자로 오해받는 남자가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여자같이 생긴 외모로 오해를 받고 있는 이태관씨가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MC들이 "신고하지 그랬냐"라고 말하자 고민남은 "한 달에 몇 십 명이 그런다. 모든 사람들을 고소할 수 없지 않느냐"고 답답해했다.
특히 이 전 아르바이트때에도 여자 아르바이트생이 모자른다며 치마를 입으라고 시키고, 한 호프집은 이 점을 이용해 호객행위를 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분노케 했다.
마지막으로 고민남은 "저는 남자니까 이제 더이상 오해하지 말고 제 몸에 함부러 손대지 말아줬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씨엔블루가 출연해 함께 고민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