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유럽연합(EU)는 17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장악한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에서 강행된 주민투표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브뤼셀에서 외교장관 이사회를 개최했다. 주민투표는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의 일체성을 위협하는 위법적인 행위로서 러시아와 크림 자치 공화국의 고위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제재조치에 합의할 전망이다. 이미지 확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