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보건 분야 도민 행복 디딤돌 놓는다

2014-03-17 17:12
  • 글자크기 설정

- 17일 정책자문위 복지보건분과 회의…올 세부계획 심의·확정 -

이미지 확대
사진=복지분야회의 장면

사진=복지분야회의 장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1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복지보건분과(위원장 이재완 공주대 교수) 회의를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과 도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최근 마련한 ‘충청남도 복지보건중장기계획’, 연도별 세부시행계획 실천과제 점검과 2014년도 추진계획 등 74개 지표 46개 중점추진 과제에 대한 보고와 자문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자문위원들은 도가 10년 후 복지보건 수준을 9개 도 중 1위로 정한 것은 복지욕구가 날로 증가하는 상황에 따른, 충남도민 행복지수를 높이는 중심축이 돼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와 함께 계획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복지보건 예산 확충 대책을 마련하고, 하위 수준에 있는 지표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평가관리체계 구축도 주문했다.

 김현규 도 복지보건국장은 “복지보건중장기계획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매년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성과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미흡한 부분은 보완·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과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자문위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거버넌스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