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싱가포르에서 한국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연합만보(聯合晩報)에 따르면 싱가포르 남서부 칼랑 지하철역 인근에서 지난 14일 오후 12시 50분쯤 한국인 여성이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시신은 칼랑역 부근을 청소하던 청소부가 발견했는데 시신은 칼랑강에 떠 있었다. 이 여성은 검은 재킷과 바지를 입고 있었고 검은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