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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쏘폰나이 만달레이대 총장, 이계영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사진제공=동국대 경주캠퍼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3/17/20140317155316441695.jpg)
왼쪽부터 쏘폰나이 만달레이대 총장, 이계영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사진제공=동국대 경주캠퍼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15일 미얀마 만달레이대학(총장 쏘폰나이)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정은 이계영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일행이 미얀마 만달레이대학을 방문해 체결했다.
이계영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만달레이대학은 불교관련 학과를 보유하고 있고, 불교 유적 도시에 위치해 있는 등 공통점이 많다”며 “이번 협정을 통해 양교가 서로 협력하고 노력하여 미얀마의 발전과 양국 관계 발전에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만달레이대학은 1925년 설립된 미얀마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대학이자 가장 큰 규모의 대학으로 인문사회, 과학, 법률 분야에서 학사 및 석ㆍ박사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