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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전력ICT 솔루션 FAIR 전경, 사진제공-한전KDN]](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3/17/20140317143527931974.jpg)
[중소기업 전력ICT 솔루션 FAIR 전경, 사진제공-한전KDN]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한전KDN(사장 김병일)은 지난 3월 14일 한전아트센터 양지홀에서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과 공동주최로 ‘중소기업 전력ICT 솔루션 FAIR’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전KDN의 전 사업부서 처장과 팀장들, 전략기획처장, 전력IT연구원장 등과 함께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의 21개 중소기업 회원사 관계자 들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이 개발한 전력ICT 솔루션에 대해 소개하고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정보보안 시스템을 비롯하여 AMI시스템,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솔루션 등 우수 솔루션들이 많이 소개되고 호응이 좋았다.
㈜위세아이텍에서 소개한 WISE OLAP 제품은 데이터 분석 및 가공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향후 전력분야 데이터 분석 등 사업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보안분야에서도 여러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지역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디에스인포(주), 싸이버테크(주) 등 광주지역 ICT기업들도 참여해 금년 말에 한전KDN 본사의 나주이전 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정보산업협동조합의 한병준 이사장은 “사실 중소기업 입장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실무팀장들도 만나기가 힘든데, 이렇게 한전KDN 임원부터 사업부서 처장, 팀장들이 함께 참석하여 중소기업 소개와 보유 솔루션을 상담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실질적인 소통과 상생모델을 만드는 좋은 자리였다.”고 감사를 표했다.
앞으로도 한전KDN은 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과 모범적인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