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3억5천만 원 투입해 벼 병해충 방제약제 지원

2014-03-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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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는 벼 병해충의 피해를 효율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12,500㏊에 3억5천만 원을 지원 한다고 17일 밝혔다.

벼 병해충 방제약제 선정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병해충별 방제약제 추천을 받아,각 읍ㆍ면ㆍ동별 마을 및 농가에서 희망하는 약제를 대상으로 벼 병해충 종합방제 협의회를 거쳐 선정된 방제약제를 리ㆍ통에 공급하게 된다.

방제약제 공급 대상은 관내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 중(관내ㆍ외 농지에 포함) 읍ㆍ면ㆍ동사무소에 기 신청접수 한 농가로, 3~4월 중 벼 병해충 방제약제를 공급 할 계획인데 예찰 결과에 따라 돌별 병해충 발생시 추가 공급 지원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방제 약제비 지원으로 병해충 사전 예방 및 농가경영비 절감으로, 벼 재배농가 경영 안정과 쌀 생산비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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