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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눈높이 봉사단과 신입사원들이 베트남 호찌민시 뜨위띠엔 유치원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대교의 사회공헌 사업이 베트남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17일 대교는 베트남 호찌민시 빈찬 지역에 '아이레벨스쿨'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호찌민시의 대표 빈민지역인 빈찬 지역은 빠른 도시화에 비해 부족한 예산으로 유치원 수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대교는 기존의 뜨위티엔 유치원에 2개 교실 건물을 증축할 예정이다. 건물이 완공되면 350명의 아이들과 약 6000명의 지역주민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정업진 대교 눈높이사업부문장은 "대교는 앞으로 저개발 국가 아이들이 학교가 없어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