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교육그룹 창립 31주년 기념식 개최… 전현직 교직원 1000여명 참석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파고다교육그룹이 지난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창립 3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파고다교육그룹 박경실 회장을 비롯해 전현직 교직원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교직원 및 근속 교직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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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다교육그룹 박경실 회장(왼쪽)이 사단법인 아리인의 김정욱 대표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사진제공=파고다교육그룹]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자살방지 및 폭력예방 뮤지컬 공연을 하는 사단법인 ‘아리인’에 대한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고다교육그룹은 지난 2013년부터 후원을 시작해 총 5개교의 약 5000여명의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뮤지컬이 공연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박경실 파고다교육그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1983년 파고다의 이름을 고객들에게 선보인지 31주년이 되는 해이자, 제 2의 창업을 선언하며 법인을 설립한 지 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품질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프로그램 및 컨텐츠 개발을 위한 R&D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