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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자매결연은 안동식 옥계2리 이장과 양측의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끌었다.
안동식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시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제공하는 한편 농촌체험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심영보 원장은 “옥계2리 주민의 질병조기발견·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농산물 및 특산품 구매 등을 통한 지역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혜형 군남면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농촌주민들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