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고봉 기자=중국 시안시정부는 14일 ‘실크로드경제벨트기업 기부행사’를 개최해 120만 위안의 기부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시안총영사관 자료에 따르면 당일 모금된 기부금은 시안-중앙아시아 유학생 교류 및 문화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 당일 행사에서 한중기업협력추진회는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지원사업에 20만 위안, 롱화(荣华)그룹은 유학생 교류사업에 100만 위안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