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도지사, 재선 출마 선언

2014-03-17 12:04
  • 글자크기 설정

“1년 6개월간 이끌어 온 도정 심판 받겠다”

이미지 확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17일 오전 10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6·4경남도지사 선거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17일 오전 10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6·4경남도지사 선거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재선에 나서는 홍준표 경남도지사(새누리당)가 17일 6·4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가야할 길은 멀고 해야 할 일도 많고 당당한 경남시대를 위한 담대한 도전은 계속되어야 한다”며 재선출마 이유를 밝혔다.

홍 지사는 또 “이번 도지사 선거는 1년 6개월간 이끌어 온 도정의 심판”이라며 “경남이 지방선거 승리의 진원지가 될 수 있도록 희망과 화합의 불씨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홍 지사는 이어 “선거 보다는 도정이 우선이고 중요하며 선거에 임박할 때까지 도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지사는 “청렴 도정, 위민 도정, 혁신 도정의 바탕 위에 재정건전화와 미래성장동력 확충, 지역균형발전과 생산적 복지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올바르고 정의롭게 도민들과 소통하는 도민주권시대와 평생복지를 실현하는 당당한 경남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