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하늘에서 떨어진 돌멩이, 운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하늘에서 운석이 떨어지면’이란 주제로 무료 특강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22일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 주관으로 이현배 국립과천과학관 천문대장 초빙, 특강을 열고, 운석이란 무엇인지, 운석 찾는 법, 운석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특강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전화(501-7100) 또는 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장소 관계상 특강 참여 인원은 60명으로 제한되며, 참여자는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돼 도서관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김연기 대야도서관장은 “경남 진주에서 잇따라 운석이 발견되며 많은 이들이 천문 현상에 관심을 보여 관련 특강을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도서관, 지혜의 보고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