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는 동인천중학교 안재만 교장, 인천 YWCA요양원 및 재가복지센터 허성숙 센터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와 인천 YWCA요양원 및 재가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식을 가졌다.
첫째주 토요일마다 인천 YWCA요양원 및 재가복지센터에서 동인천중학교 학생 10명이 발마사지, 말벗 되어드리기, 함께 산책하기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협약에 따라 상호협력과 연계를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배양하고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분담하고, 노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통해 효를 실천할 수 있는 인성을 지닌 청소년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동인천중학교는 앞으로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다양한 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 하여 학생들이 더 유익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