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기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인천교육의 역사가 담긴 사료를 찾습니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하고 각종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하기 위해‘2014년 1차 교육사료 구입 계획’을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17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입하려는 사료는 일제강점기의 교과서와 1900~1980년에 이르는 개화기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인천교육과 관련된 문서 ․ 사진 ․ 교구 ․ 교재류, 학생용품(교복, 교련복, 노트) 등으로 전시 활용이 가능하고, 출처가 분명한 것이어야 한다.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문화재매매업자 및 법인은 31일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이메일([e-mail]),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www.ice.go.kr)를 참조하거나 정보지원과(☎ 032-420-823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