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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여성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로 구성된 2층의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7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여성컨템포러리 캐주얼의 3층이 106%, 남성 컨템포러리 디자이너&캐주얼의 4층이 78% 각각 매출이 늘었다. 이외에 라이프스타일로 구성된 5층 매출 174% 상승했다.
웨스트 리오프닝 효과에 힘입어 같은 기간 명품관 전체 매출이 29%, 방문고객이 27% 각각 증가했다.
유제식 갤러리아명품관 점장은 "지난 주말까지 리오프닝에 대한 고객들의 긍정적 평가가 매출·CS·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나타나고 있다"며 "MD·패션·서비스·마케팅·인테리어 등 명품관의 총체적인 변화의 공통된 핵심 키워드인 고객가치를 충실히 해 고객들에게 평가 받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