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창원 한신휴플러스 오션파크 조감도. [사진제공=한신공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3/17/20140317103750133250.jpg)
창원 한신휴플러스 오션파크 조감도. [사진제공=한신공영]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신공영이 오는 21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 260번지 외 13필지에 들어서는 '창원 한신휴플러스 오션파크'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동, 총 684가구로 규모로 실수요자의 선호가 높은 전용 69~84㎡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오션파크'라는 펫네임처럼 물과 녹지의 더블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앞은 진해만이 가깝고 뒤는 진해드림파크의 힐링숲과 천자봉 산림욕장의 녹지가 펼쳐져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장천동 일대는 개발호재가 잇따른다. 성산ㆍ진해구를 잇는 제 2 안민터널이 연내 착공하며 창원시 도시철도, 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 등의 개발도 예정됐다. 인근 진해 벚꽃공원 개발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및 진해국가산업단지 개발, 명동마리나베이 개발에 따른 반사효과도 노릴 수 있다.
설계는 실속과 고급화에 주안점을 뒀다. 최상층은 알파룸과 테라스, 1층 일부 가구는 테라스와 복층으로 구성되는 등 대형 못지 않은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전용 69㎡B타입의 경우 알파룸을 배치해 거실공간을 확대하고, 전용 84㎡는 거실과 주방의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타입별로 파우더룸과 별도 드레스룸도 조성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은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과 퍼팅장, 작은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분양은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라는 조건으로 소비자의 비용부담을 낮췄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ㆍ2순위, 28일 3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3일에 발표되고 계약은 9~11일까지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7-4에 위치한다. (055) 545-6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