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신규 사업 기대감 반등 [신영증권]

2014-03-17 09:1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영증권은 삼성전기가 4분기 실적 충격 선반영 이후 전자가격표시장치 및 무선 충전 모듈 신규 사업 기대감 등으로 반등 국면을 보이고 있다고 17일 진단했다.

임돌이 신영증권 연구원은 "1분기 흑자 전환 폭이 크지 않고 2분기 갤럭시S5 출시 수혜를 받는 것과는 별도로 향후 성장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추가 급락은 없을 것"이라며 "1분기 매출액 7750억원, 영업이익 360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임 연구원은 "갤럭시S5 출시 효과가 본격화되는 2분기 매출은 2조2080억원, 영업이익 1180억원으로 각각 전분기대비 24%, 2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분기 실적 모멘텀이 정상 상태로 회복하려는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및 스펙 고상향로 납품 단기 하락 우려는 상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