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주말에 인근 대로변의 청소를 담당하는 환경미화원을 재배치해 17개 노선 39개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7일 구에 따르면 동 주민센터에서 깔끔이 봉사단, 공공근로자, 직능단체 회원 등 주민들과 함께 청소를 하고 있지만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등 청소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이면도로나 골목길에 대해 가로청소만을 전담하고 있는 구청 소속 환경미화원을 매주 토요일 9시~12시까지 인근 청소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청소 실시할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