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최근 잇따른 테러 등으로 많은 시민들이 희생된 것을 계기로 중국 공안당국이 치안방어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 16일 신화통신 인터넷판인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안부는 최근 전국 공안기관에 △입체적인 치안방어시스템 한층 강화 △사회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무장순찰 일상화' 등의 조치를 실행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공안당국은 테러사건 등이 발생할 경우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능력의 실효성과 반응속도 등을 제고하고 각종 폭력 사건에 과감히 대처할 것도 요구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