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 ‘금융소비자 보호의 날’ 선포

2014-03-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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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5일 지정, 소비자 권익 및 고객정보 보호실태 집중 점검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박석모)는 14일 지역 시군지부장 및 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매월 15일을 ‘금융소비자 및 고객정보 보호의 날’로 정하고 선포식을 갖고 있다.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박석모)는 14일 지역 시군지부장 및 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매월 15일을 ‘금융소비자 및 고객정보 보호의 날’로 정하고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고객의 금융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금융거래 불편사항을 없애기 위해 금융상품 불공정 영업행위 금지 등 판매원칙에 대한 자기점검과 대포통장·민원·불완전판매 없는 365일 3out-day를 다짐하며 금융소비자 보호 강령과 고객행복헌장 낭독했다.

또 고객정보 보호를 위해 매월 직원 PC에 개인정보가 포함된 파일이 있는지를 점검하고 불필요한 정보를 모두 삭제하는 등 전사적 점검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박석모 본부장은 “농협은행을 찾는 고객 권익보호와 사업관리 및 각종 사고예방을 위해 빈틈없는 업무처리를 해야한다”며 “고객감동 경영을 통해 진정한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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