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보육교직원 11,450에게 4월 14일부터 직무교육 6만원과 승급교육 6만원을 지원하며 직무능력 향상과 교사의 자격 승급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별 정원은 직무교육 4,550명, 승급교육 6,200명, 원장 사전직무교육 700명이다.
보수교육은 △원장 및 보육교사 직무교육 △1․2급 승급교육 △원장 사전직무교육으로 총 5개 과정이며 직무교육은 40시간, 승급교육 및 원장 사전직무교육은 80시간이다.
전문 강사진은 영유아 전공자와 보육 현장전문가로 구성됐다. 보육기초, 발달 및 지도, 영유아의 건강․영양 및 안전, 가족 및 지역사회협력, 보육사업 운영 등 표준보수교육과정 6개 영역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의 인권·직무윤리와 영유아 건강·안전에 역점을 둔다.
특히 원장 자격취득자의 자질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원장 사전직무교육’(영유아보육법 개정, ’14. 3. 1일 시행)과정도 개설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신청은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http://iseoul.seoul.go.kr)에서 가능하며, 교육기관별 일정에 관한 상세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