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내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사 11,450명 대상 교육기회 확대

2014-03-1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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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가 보육교직원 11,450명을 대상으로 교육비 지원과 직무능력향상 및 자격승급기회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육교직원 11,450에게 4월 14일부터 직무교육 6만원과 승급교육 6만원을 지원하며 직무능력 향상과 교사의 자격 승급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별 정원은 직무교육 4,550명, 승급교육 6,200명, 원장 사전직무교육 700명이다.

보수교육은 △원장 및 보육교사 직무교육 △1․2급 승급교육 △원장 사전직무교육으로 총 5개 과정이며 직무교육은 40시간, 승급교육 및 원장 사전직무교육은 80시간이다.

전문 강사진은 영유아 전공자와 보육 현장전문가로 구성됐다. 보육기초, 발달 및 지도, 영유아의 건강․영양 및 안전, 가족 및 지역사회협력, 보육사업 운영 등 표준보수교육과정 6개 영역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의 인권·직무윤리와 영유아 건강·안전에 역점을 둔다.

특히 원장 자격취득자의 자질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원장 사전직무교육’(영유아보육법 개정, ’14. 3. 1일 시행)과정도 개설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신청은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http://iseoul.seoul.go.kr)에서 가능하며, 교육기관별 일정에 관한 상세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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