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009830)
- 한화케미칼의 최근 3년간 재무정책은 차입금조달을 통한 신규 설비투자비에 초점을 맞춰왔으나 2014년 들어 정책의 방향이 재무비율 개선, 사업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한 자기자본이익률 향상으로 전환됐다고 판단
- 높은 부채비율과 저수익성 사업군의 존재가 밸류에이션 할인의 주요한 원인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주가에 긍정적인 변화라고 판단함
△현대위아(011210)
- 자동차 부문에서의 견조한 실적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고, 향후 중국 엔진 및 서산부지관련 증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경우 현대차 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재차 상승 가능할 것으로 판단
- 기계부문이 주된 실적악화의 요인이 돼온 것은 사실이나 향후 2013년을 저점으로 실적개선 추세로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추가하락에 대한 우려는 제한적
△테스나(131970)
- 테스나는 국내 테스트하우스 중 스마트카드용 웨이퍼를 테스트할 수 있는 인증(CQM·CC 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업체로 중국·미국을 중심으로 시장 확대의 초기국면에서 향후 스마트카드용 웨이퍼 수요증가는 실적 호전으로 직결될 전망
- 가전제품의 두뇌역할을 담당하는 마이크로컨트롤러는 2013년 11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사물인터넷 및 가전제품의 전장화 가속화에 따라 마이크로컨트롤러 시장의 트랜디한 성장이 낙관
- 높은 진입장벽에도 불구,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고객으로 확보
- 높은 진입장벽과 성장율, 수익성 감안 시 밸류에이션 재산정을 기대할 시점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