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경쟁률 2.46대 1. 아직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은 현직 세종시의원이 7~8명 정도여서 최종 경쟁률은 3대 1 경쟁률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선거구별로는 제7선거구와 제12선거구가 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제2선거구 4대 1, 제1, 제4, 제6, 제11선거구가 각각 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제8, 제9선거구는 예비후보등록자가 아직까지 없는상태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이 17명으로 가장 많고, 민주당 9명, 무소속 6명 순이다.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이 통합신당을 출범키로 한 만큼 새정치연합과 민주당 출마예정자들 간 공천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29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여성은 3명에 그쳤다.
한편 세종시의원 선거에서 후보들이 공식적으로 쓸 수 있는 비용 상한액은 1~4선거구, 7선거구, 9선거구, 10선거구, 11선거구는 4500만원, 나머지 5개 선거구는 4400만원, 비례대표 시의원 5000만원이다. 세종시장 선거와 세종시교육감 선거 비용 제한액은 각각 2억 56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