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우크라이나 사태관련 유럽방문

2014-03-16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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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인접국가 지도자를 만나 미국이 나토(NATO), 즉 북대서양조약기구를 지지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다음 주 폴란드와 리투아니아를 방문한다.

백악관은 14일(현지시간) "바이든 부통령은 각국의 지도자를 만나 우크라이나의 통치권과 영토보전, 그리고 북대서양조약기구와의 공동방위의무에 관해 논의할 것이며 미국과 유럽내 국가간의 동맹관계를 다시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부통령은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순방길에 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 국무부는 러시아를 방문하고 있는 자국민 여행객들을 상대로 주의령을 발령했다.

국무부측은 러시아 지역에서 미국인이나 미국과 관련된 것들에 대한 반미 폭력행위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야행시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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