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문물국 관계자는 "반파시즘과 관련된 세계의 박물관, 기념관들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연맹 설립을 준비 중"이라며 "소장품 교환 전시, 전시회 공동 개최, 인원·학술 국제교류 등의 사업을 체계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문물국은 자국 내 항일전쟁 및 반파시즘 박물관, 기념관 137곳을 정비하고 오는 9월까지 일반에 개방할 계획이다.
이들 박물관과 기념관은 일제 침략 당시의 참상과 역사적 사실을 입증하는 163만건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