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4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우크라이나 사태 우려 고조로 혼조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40% 내려간 6527.89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80% 하락한 4216.37에 각각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0.8% 내려간 322.03에 거래를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43% 상승한 9056.41을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우크라이나 크림 자치공화국의 주민투표를 앞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사태가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진 것이 주요 악재로 작용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