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롭지 않은 김바다의 행보… 록앤록 퐁풍 몰고온다

김바다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가수 김바다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최근 생애 첫 솔로 정규앨범 '문에이지 드림(Moonage Dream)'을 발표한 김바다가 방송과 공연으로 이번 주말 '록앤롤 폭풍'을 몰고 올 예정이다.

김바다는 이번 주 방송되는 MBC 음악여행 '예스터데이(전진수 기획, 김준현/최윤정 연출)'에서 들국화의 명곡 '그것만이 내 세상'을 특유의 샤우팅 창법과 호소력 짙은 허스키 보이스로 소화해 원곡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녹화를 마친 후 방송 관계자들은 "김바다를 통해 김바다 본인은 물론 시나위와 들국화까지 모두 느낄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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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는 16일 오후에는 여의도IFC 'M Pub'에서 스탠딩 공연 '엠긱스(M-! GIGS)' 로 라이브 무대를 갖는다. 최근 발표한 앨범 '문에이지 드림' 의 동명 타이틀 곡은 물론 '소란'과 '이기적인 너' 등을 선보이며 '내마음에 주단을 깔고' 와 '크게 라디오를 켜고' 등 약 1시간여의 열정적인 무대를 준비 중이다.

김바다의 타이틀 곡 '문에이지 드림'은 질주감과 시원스러움이 인상적이며 팝 록과 팝 펑크 스타일의 노래며 동명의 이번 첫 솔로 앨범은 다채롭고 변화무쌍한 감성과 표현이 흘러 넘치는 앨범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