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원이 확정된 단체는 한국자유총연맹 서천군지회 등 관내 76개 사회단체로 지원금액은 4억2백9십만원 규모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79개 단체가 보조금을 신청해 이중 77개 단체에 3억9천 5백만원이 지원됐다.
특히 이날 올해 확보한 사회단체보조금 예산 4억4천6백만원 중 4천3백만원을 절감해 건전한 재정운용과 지역발전 가속화 사업에 재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보조금 집행 방식뿐 아니라 사회단체 활동실적 등 사회단체별 종합평가표 평가등급에 의해 활동이 우수한 단체는 확대 지원하고 미흡한 단체에는 패널티를 부여하여, 사회단체에 대한 적격심사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오일교 부군수는 “사회단체의 특성과 그 동안의 성과를 고려해 지원 규모를 공정하게 선정했다.”며, “각 사회단체가 공익 목적에 부합하는 활동을 펼치도록 군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