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 따르면 터치 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는 디스플레이, 자동차, 가전, 로봇, 모바일 등 응용 수요 산업군이 1시간 이내 지역(대구)에 분포해 있는 등 좋은 여건이다. 또한 디스플레이는 세계 1위 시장점유율을 점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 터치패널 시장 점유율은 대만(43.5%), 중국(24.8%), 일본(17.9%)에 이어 한국이 10.3%의 4위에 머물러 있다. 특히 일본 대비 터치 기술수준이 60%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송 센터장은 “소재에서 완제품에 이르는 서플라이 체인을 구축하는 전후방 연계 전략을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