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고원종 동부증권 사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동부증권은 14일 서울 여의도 동부증권빌딩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고 사장과 김진완 상근감사위원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승인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사내이사 임기를 1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는 안건이 통과돼, 고 사장의 임기는 2017년 3월까지 늘어났다. 또 정의동·황인태·장범식 사외이사 선임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