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는 ‘부산포 지도’는 부산의 길을 알아보다라는 뜻으로 올해 새롭게 기획·제작되어 지역민들의 공감 속에 티브로드 부산권역에 방송되고 있다.
지난 1월17일 오전9시 30분 본방송을 시작해 현재 8회분 방송이 진행된 ‘부산포 지도’는 7회차 까지 평균 최고시청률 1.17%(닐슨 코리아)을 상회하고 있다. 지난 1일 오후2시(재방송) 7회 ’부산, 전차의 흔적을 따라서’ 편의 경우 최고 시청률 2.37%를 기록했다.
앞서 첫 회 ‘광안리는 포구다’ 편에서는 아직도 남아있는 민락포구의 흔적과 현재의 모습을 재조영하면서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연출을 맡은 김동휘PD는 “근대의 모습을 찾아보는 것은 결코 쉬운 작업들이 아니였다”라며 “현재에 남아있는 것이라도 제대로 프로그램화 해서 지역 콘텐츠의 소중함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